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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옥균 경운대 SW중심대학 사업단장
“미래산업에서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이 소프트웨어(SW) 개발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단순한 프로그래밍·코딩 능력을 갖춘 인재보다는 문제해결 능력과 산업별 도메인 지식을 갖춘 전문화된 SW 개발자 수요가 증가할 거예요.”
하옥균 경운대 SW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앞으로 SW 전공자는 각 도메인이 필요로 하는 문제해결이 가능한 SW를 설계하고 이를 생성형 AI와 협업해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하 단장과의 일문일답.
▲2022년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을 위해 중점적으로 준비한 부분 다음 은.
-경운대는 'SW 엔지니어링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특성화 실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삼았다. 주요 전략은 모빌리티 산업분야의 SW와 AI기술 융합이다. 이를 위해 모빌리티 SW를 위한 고신뢰 SW 엔지니링과 지능형 SW 융합을 통해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SW중심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전공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차담보 또한 전교생 모두 SW 기초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항공 및 자동차 모빌리티 분야 SW 융합과 메타버스 분야 SW 융합 과정도 마련해 모빌리티 분야 SW 융합인재 양성과 SW 가치확산에 중점을 뒀다.
▲사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안은.
-사업 계획 당시 SW 전공자 실무역량 강 카드론 신청 화를 위해 현장전문가(FM·Field Master)와 함께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하지만 FM의 실질적인 교육 참여를 위한 제도 마련과 협력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본부와 산학협력단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 지역 산학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꾸준히 노력했다.
▲경운대 SW중심 미국채무조정 대학 커리큘럼은.
-SW 분야는 앞으로 AI와 융합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SW전공자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AI 공통교과를 마련했다. 교육과정을 고신뢰 SW교육 중심의 모빌리티 SW 전공과 AI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다룰 수 있는 지능형 SW 전공으로 나눴다. 전교생이 교양 과목으로 기초 코딩부터 AI, 빅데이 산업은행 지점 터를 학습해 비전공자도 각 전공에 SW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경운대만의 특화된 SW 전공 교육 프로그램은.
-SW 전공자들이 3~4학년 동안 실무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CLP(Collaboration Lecture Period)'를 꼽을 수 있다. 실용성 강화를 위해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체계적인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3학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과목에선 졸업 때까지 진행할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산업계 전문가와 함께 발굴한다. 3학년 2학기에는 한 학기 동안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공과목 연계 과정을 운영한다. 4학년 1학기 두 번째 캡스톤디자인 과목에선 산업계 전문가와 협업해 프로젝트 완성도 향상 및 사업화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SW개발 및 실무역량이 강화돼 SW전공 학생들은 창업과 취업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경운대의 가치확산 프로그램은.
-경운대는 지능형 모빌리티 기반 SW와 데이터 활용 중심으로 SW 가치확산을 진행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전국 고교생 대상 지능형모빌리티 SW 경진대회를 3년째 열고 있다. 모빌리티 분야 주제로 딥러닝 SW 튜닝대회를 진행해 AI·SW 인재 발굴에 기여한다. 경북지역 중·고생 대상 데이터 활용 교육 및 경진대회도 진행한다. 청소년이 주변의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수집해 데이터 안에 숨어 있는 가치를 활용하고 다양한 SW적인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가치확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W 인재 양성이 중요한 이유는.
-산업 전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핵심이 되고 있고, 최근에는 AI를 기반으로 자율화된 제조· 서비스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자리 잡고 있다. 보편화되는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SW로 융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그래야만 산업환경 및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고, 나아가 국가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반이 될 수 있다.
▲사업단의 향후 목표는.
-경운대 SW중심대학의 슬로건은 'SW중심사회를 선도하는 히든 챔피언 교육 특성화 대학'이다. 이처럼 전통적인 전자산업도시인 구미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적 도메인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SW 개발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 체계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산업계와 협력해 전공자 실무역량 강화 AI·SW 융합교육에 매진하고, 문제해결형 실용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치확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
“미래산업에서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이 소프트웨어(SW) 개발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단순한 프로그래밍·코딩 능력을 갖춘 인재보다는 문제해결 능력과 산업별 도메인 지식을 갖춘 전문화된 SW 개발자 수요가 증가할 거예요.”
하옥균 경운대 SW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앞으로 SW 전공자는 각 도메인이 필요로 하는 문제해결이 가능한 SW를 설계하고 이를 생성형 AI와 협업해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하 단장과의 일문일답.
▲2022년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을 위해 중점적으로 준비한 부분 다음 은.
-경운대는 'SW 엔지니어링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특성화 실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삼았다. 주요 전략은 모빌리티 산업분야의 SW와 AI기술 융합이다. 이를 위해 모빌리티 SW를 위한 고신뢰 SW 엔지니링과 지능형 SW 융합을 통해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SW중심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전공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차담보 또한 전교생 모두 SW 기초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항공 및 자동차 모빌리티 분야 SW 융합과 메타버스 분야 SW 융합 과정도 마련해 모빌리티 분야 SW 융합인재 양성과 SW 가치확산에 중점을 뒀다.
▲사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안은.
-사업 계획 당시 SW 전공자 실무역량 강 카드론 신청 화를 위해 현장전문가(FM·Field Master)와 함께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하지만 FM의 실질적인 교육 참여를 위한 제도 마련과 협력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본부와 산학협력단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 지역 산학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꾸준히 노력했다.
▲경운대 SW중심 미국채무조정 대학 커리큘럼은.
-SW 분야는 앞으로 AI와 융합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SW전공자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AI 공통교과를 마련했다. 교육과정을 고신뢰 SW교육 중심의 모빌리티 SW 전공과 AI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다룰 수 있는 지능형 SW 전공으로 나눴다. 전교생이 교양 과목으로 기초 코딩부터 AI, 빅데이 산업은행 지점 터를 학습해 비전공자도 각 전공에 SW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경운대만의 특화된 SW 전공 교육 프로그램은.
-SW 전공자들이 3~4학년 동안 실무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CLP(Collaboration Lecture Period)'를 꼽을 수 있다. 실용성 강화를 위해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체계적인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3학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과목에선 졸업 때까지 진행할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산업계 전문가와 함께 발굴한다. 3학년 2학기에는 한 학기 동안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공과목 연계 과정을 운영한다. 4학년 1학기 두 번째 캡스톤디자인 과목에선 산업계 전문가와 협업해 프로젝트 완성도 향상 및 사업화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SW개발 및 실무역량이 강화돼 SW전공 학생들은 창업과 취업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경운대의 가치확산 프로그램은.
-경운대는 지능형 모빌리티 기반 SW와 데이터 활용 중심으로 SW 가치확산을 진행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전국 고교생 대상 지능형모빌리티 SW 경진대회를 3년째 열고 있다. 모빌리티 분야 주제로 딥러닝 SW 튜닝대회를 진행해 AI·SW 인재 발굴에 기여한다. 경북지역 중·고생 대상 데이터 활용 교육 및 경진대회도 진행한다. 청소년이 주변의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수집해 데이터 안에 숨어 있는 가치를 활용하고 다양한 SW적인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가치확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W 인재 양성이 중요한 이유는.
-산업 전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핵심이 되고 있고, 최근에는 AI를 기반으로 자율화된 제조· 서비스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자리 잡고 있다. 보편화되는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SW로 융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그래야만 산업환경 및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고, 나아가 국가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반이 될 수 있다.
▲사업단의 향후 목표는.
-경운대 SW중심대학의 슬로건은 'SW중심사회를 선도하는 히든 챔피언 교육 특성화 대학'이다. 이처럼 전통적인 전자산업도시인 구미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적 도메인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SW 개발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 체계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산업계와 협력해 전공자 실무역량 강화 AI·SW 융합교육에 매진하고, 문제해결형 실용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치확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