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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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는 지난 5일 전국 중·고등학생 만화·애니메이션 공모전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상명대 제공상명대(총장 홍성태)는 천안캠퍼스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제26회 전국 중·고등학생 만화·애니메이션 공모전’ 시상식과 작품전시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디지털만화영상전공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중·고등부로 나눠 카툰, 칸만화, 극만화, 웹툰, 단편애니, 스토리보드, 캐릭터 등 11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모작 평가 결과 극만화와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공동 대상자가 나왔다.극만화 부문 대상을 받은 창원대산고 임미연 학생의 작품 ‘나의 첫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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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사랑에 빠지는 사람의 머리에 버섯이 자라고, 그것을 주인공만이 볼 수 있다는 현실 판타지의 세계관을 보여줬다. 압도적인 작화력과 연출력이 독특한 설정에 잘 녹아들어 있어 흑백만화임에도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로 대상자로 선정했다.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한국애니메이션고 임자윤·이채민·백현이·조은아 학생의 작품은 어린 시절 굴뚝 안에서 일어난일반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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