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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홍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뒤 선수와 면담한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다.홍 감독은 20일 독일로 이동해 각각 대표팀 수비와 중원의 핵심인 김민재(뮌헨), 이재성(마인츠)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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