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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인공지능융합학과(대학원) 양현지·이승준씨(이상 석사과정), 오현서 의과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2024 의료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장상(우수상)을 수상하며 의료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대한의료정보학회가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남대 연구팀은 '트랙1: 아이디어 기획 및 모델 개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연구팀은 수면 무호흡증(OSA) 환자의 수면내시경검사(DISE) 영상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해 수면 중 상기도 폐쇄 패턴을 자동으 천안현대스위스 로 분류하고 진단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이는 기존 전문가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했던 분석 방식을 인공지능(AI)이 보조함으로써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대학ICT연구사업 및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창출했다.
내집마련디딤돌대출 연구팀은 “이번 수상을 통해 DISE 기반 의료 인공지능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의료 AI 기술이 보건의료 현장에서 진단과 치료를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AI 모델의 정밀도를 더욱 개선해 글로벌 의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개인회생조건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