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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게요. 중산층 모리스와 소원이 리츠는 그저 메모를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들이 8일 오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하기 위해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경찰이 8일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김 전 장관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통화 내역을 확보 중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비상계엄 관련 전담 수사팀이 김 전 장관의 서울 자택과 국방부 장관 공관, 장관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또 김 전 장관에 대한 통신내역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통화 내역을 확보 중이다. 브로커업무
김 전 장관의 압수수색영장에는 형법상 내란 혐의와 군형법상 반란 혐의가 적시됐다.
검찰이 이날 새벽 김 전 장관을 긴급체포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한 가운데 경찰에서도 혐의 입증을 위한 자료 확보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검찰이 압수한 휴대전화는 김 전 장관이 계엄 당시 사용하던 휴대전화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생활의지혜100가지 김 전 장관은 계엄 사태 이후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휴대전화의 행방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우리는 우리의 수사를 계속한다”고 말했다. ‘내란죄’의 직접 수사는 경찰 소관인 만큼 국가수사본부가 정당한 수사 주체라는 취지다.
경찰은 이날 계 주택담보대출 서류 엄 사태 전담 수사팀을 120명에서 150명으로 증원했다. 또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 김준영 경기남부청장 등 4명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받아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계엄 당일 국회의사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에 투입됐던 서울경찰청·경기남부청 경찰관들의 무전 기록을 확보해 당시 경찰이 이들 기관에 대한 통제에 개인채무조회 나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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